자치소식

서초구, 사물인터넷 기반 서비스 실시

등록 : 2017-06-29 16:06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총 35억원의 예산을 들여 카메라와 긴급버튼을 붙인 웨어러블 조끼를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에게 지급하는 등 사물인터넷( IOT) 기술을 기반으로 한 5대 주민안전 시스템을 7월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이란, 사물에 센서를 붙여 실시간으로 인터넷과 연결해 데이터를 주고받는 것이다. 구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마련하는 5대 주민안전 시스템을 꼼꼼히 살펴보면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여성안심귀가 반딧불이)에 카메라와 긴급버튼이 붙은 웨어러블 조끼 제공 위치 정보를 알려주는 손목밴드를 활용한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어린이 보호구역 방범용 감시카메라(CCTV)에 불법 주정차 단속 기능 추가 등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