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동작구, 북한이탈주민 초청 웃음치료·검진

등록 : 2017-06-29 16:08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30일과 7월7일 두차례에 걸쳐 동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웃음치료 특강과 대사증후군 검진’을 한다.

북한이탈주민은 29일 현재 3만명이 넘어섰고 서울시에만 7000여명이 살고 있다. 이 중 162명이 동작구에 살고 있으며, 47.5%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동작구에 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을 초대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웃음치료 특강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검사하는 대사증후군 검진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상담 등 종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