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주민 정신건강을 검진하는 ‘희망터치 무인검진기’에 중독 기능을 추가(사진)했다. 희망터치 무인검진기는 자살 예방을 위해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 위험 관련 검사 기능을 하는 설비로, 2014년 구로구가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구로구는 이번에 알코올, 스마트폰, 도박 등 중독 선별 검진 기능을 보탰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로 실시간 전송된다. 검진 결과 주의군이나 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은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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