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용산구, 행복학습센터 4곳 지정

등록 : 2017-08-03 15:30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교육부에서 주최한 ‘2017년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 1619만원을 확보하고, 구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는 집 근처에서 평생교육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동서남북 4개 권역별로 특색을 갖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했다. 지정 장소는 동부권 용산구 평생학습관(모두배움터 행복학습센터), 서부권 용산여성인력개발센터(희망내일(Job) 행복학습센터), 남부권 한강로동 주민자치센터(블링블링 행복학습센터), 북부권 갈월종합사회복지관(고운달 행복학습센터)이다. 용산구 평생학습관은 거점 학습센터로, 경력단절 여성이나 은퇴자 등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사 2급 자격과정과 행복학습 매니저 양성과정, 지역활동가 양성과정 등을 개설한다. 문의 인재양성과(02-2199-6492).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