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근원
4월16일~4월29일
미국에서 수학 뒤 한국에서 강사로 활동한 박우일 작가 초대전. 선사시대 암각화를 통해 조상들의 원초적이고 순수한 모습을 복원한다. 21일과 28일 오후1시에는 작가의 초상화 그리기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주소: 서초구 규영갤러리
관람료: 무료
운영 시간: 10:30~19:30(일 휴관)
문의: (02)6715-9690.
뉴 올드: 전통과 새로움 사이의 디자인
~4월17일
사물의 새로움과 오래됨을 결합하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 청바지를 입은 나무 의자, 상자로 만든 양탄자 등 유럽, 미국, 한국 작가 45팀이 작업한 기발한 작품 80여점을 전시한다.
주소: 관악구 서울대학교 미술관
관람료: 일반 3000원 / 청소년ㆍ어린이 2000원
운영 시간: 10:00∼18:00
문의: (02)880-9504. www.snumoa.org
뮤지엄나이트
~4월19일
밤에만 시간을 낼 수 있는 관람객을 위한 뮤지엄나이트. 19일에는 한불 130주년 기념전 <보이지 않는 가족>을 준비한 큐레이터가 직접 나서 더 재미있고 색다르게 전시를 소개한다.
주소: 중구 서울시립미술관
관람료: 무료
운영 시간: 19:00~20:00
문의: (02)2124-8918. sema.seoul.go.kr
국물 있사옵니다
~4월24일
국립극단이 알려 주는 국물도 없는 인생들을 위한 ‘국물 처세술’. 대한민국 희극 정신의 대표 주자 이근삼씨가, 웃으며 보다 보면 어느새 씁쓸해지는 샐러리맨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의 부조리를 고발한다.
주소: 용산구 백성희장민호극장
관람료: 전석 3만원
운영 시간: 평일 19:30 / 주말 15:00
문의: 1644-2003. www.ntck.or.kr
구름처럼 고래처럼展
~4월28일
고래와 구름에서 영감을 얻어 작업하는 이태강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 설치, 드로잉, 조각, 이야기책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구름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는 덤이다.
주소: 영등포구 신도림예술공간 고리
관람료: 무료
운영시간: 화~토 10:00~20:00 / 일 10:00~17:00
문의: (02)867-2202. www.artgori.or.kr
뮤지컬 아마데우스
~4월24일
천재 음악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치열했지만 외로웠던 삶을 재조명한 뮤지컬. 전 유럽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킨 프랑스 오리지널 팀의 최초 내한 공연으로, 본토 뮤지컬 무대를 재연한다.
주소: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관람료: 6만원~16만원
운영 시간: 평일 20:00 / 토요일 15:00, 19:00 / 일요일 14:00
문의: (02)541-6236. www.sejongpac.or.kr
핵맹전
~4월29일
핵에 대해 관심이 없거나 잘 알지 못하는 상태를 일컫는 말, 핵맹(核盲). 2011년 3월11일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계기로 원전 문제의 현실을 직시하고, 핵에 대한 자각과 각성을 담았다.
주소: 종로구 대학로 책방이음&갤러리
관람료: 무료
운영 시간: 화~토 13:00~22:00 / 일 13:00~19:00 (월 휴관)
문의: (02)766-9992. kfem.or.kr
동대문자투리展
~5월8일
서울에서 1년간 옷을 만들고 남는 자투리 원단은 약 9만톤. 동대문에서 버려진 자투리 원단을 디자이너가 직접 재활용해 가치를 더했다. 41개의 독특한 프리미엄 디자인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주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둘레길 쉼터
관람료: 무료
운영 시간: 화ㆍ목ㆍ토ㆍ일 10:00~19:00 수ㆍ금 10:00~21:00 (월 휴관)
문의: (02)2153-0000. www.ddp.or.kr
청년 박노수를 말하다
~8월28일
수묵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박노수 화백의 청년기 그림을 통해 본인만의 화풍을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 볼 수 있는 전시. 60년대 대표작과 전시 리플릿을 보면 당시 작품은 물론 활동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주소: 종로구 박노수미술관
관람료: 2000원
운영시간: 10:00~18:00 (월 휴관)
문의: (02)2148-4171. www.jfac.or.kr
* 서울에서 열리는 전시회·공연 등 문화 관련 행사 가운데 매주 9개를 엄선해 소개합니다. 소개를 희망하시면 seouland@hani.co.kr로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