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 소식
유니세프, 세계아동현황 보고서 발간
등록 : 2017-12-14 14:25
유니세프는 디지털 시대의 어린이를 주제로 <2017 세계아동현황 보고서>를 발간하고 디지털 시대에 어린이가 겪는 다양한 위험을 경고했다.
보고서는 유니세프가 해마다 그해의 아동 관련 이슈를 선정해 발간하는 연례보고서로, 다양한 기사와 논평, 세계 각국의 아동복지 통계를 싣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 환경에서 어린이들은 새로운 위험과 유해 요소에 쉽게 노출되고 있지만, 정부의 규제나 관련 교육이 부족한 실정이다.
광범위한 인터넷 보급에도 아프리카 지역의 어린이들은 여전히 디지털 기술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전 세계적으로 약 3억4600만명의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디지털 시대와 분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02-724-852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