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서울생활 길라잡이 <서울&>이 서울특별시 자치구청장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8년 역점 사업

등록 : 2018-01-04 15:14

아동친화도시 인증 주력ㅣ광진구

올해는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주력할 것이다. 18살 미만 모든 아동이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인 4대 기본권을 보장받는 아동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통약자인 아이들을 배려해 학교 주변에 안전지대를 마련하는 등 ‘교통 특구’를 추진한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구 대표 축제 ‘서울동화축제’도 해마다 연다.

새로 개원하는 어린이집이나 교통시설물, 학교 등은 이용하는 아이들의 의견을 반영해 시설물과 프로그램을 만들 예정이다. 지난해 구성한 아동·청소년 의회를 활성화해 아동 정책 입안 과정과 예산 편성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구는 그 제안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동친화도시 인증 뒤에도 아이들을 위한 정책과 사업을 계속 펼쳐나갈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