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이전 본격 추진ㅣ노원구
올해는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 이전이 본격화하는 해가 될 것이다. 이는 운전면허시험장 터 이전 개발과 함께 노원구의 ‘100년 미래’가 걸린 일이다. 노원구가 일자리가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로 거듭날 절호의 기회이다. 2022년까지 서울 외곽으로 이전할 차량기지 터가 18만㎡, 도봉운전면허시험장이 7만㎡로 서울에서 개발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는 최대다. 이 일대는 교통의 요충지이기도 하다. 바로 옆에 지하철 4호선과 7호선 노원역이 있고 또 200m 거리에 있는 중랑천을 건너면 지하철 1호선 창동역이 있다. 지하철 4호선 차량기지와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정부와 서울시의 전폭적 지원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서울시는 차량기지 일대와 도봉구 창동역 주변 약 98만㎡(약29만7천평)를 연계해 복합문화공간과 창업 관련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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