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2018년 서울 살림살이는?

서울생활 길라잡이 <서울&>이 서울특별시 자치구청장 2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2018년 역점 사업

등록 : 2018-01-04 15:39

2018년은 실질적인 자치분권의 원년ㅣ은평구

자치분권은 ‘마을의 민주주의’다.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서 예산을 나누고 마을의 환경, 복지, 교육 등 마을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이다.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골목과 마을이라는 현장에서 변화를 만든다.

은평구는 올해 자치분권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과 함께 추진하겠다. 무엇보다 지방분권에 대한 주민들의 의지를 한데 모은 ‘지방분권 개헌 은평회의’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지방분권 공감대 확산을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시민공감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것이다. 또 그동안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참여예산’ ‘마을 속 학교’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 등 자치분권의 실제 모습이라 할 수 있는 사업의 추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해 주민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