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존주의 문학의 선구자, 프란츠 카프카의 소설 <성>이 40년 만에 국내무대에 소개된다. 성의 부름을 받고 어느 마을에 도착한 K에게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심판>으로 연극계 주목을 받은 연출가 구태환, 배우 박윤희, 무대디자이너 박동우가 다시 만나 카프카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장소: 명동예술극장 시간: 월수목금 오후 7시30분, 토일 오후 3시 관람료: 2만~5만원 문의: 164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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