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당선자 공약

서울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금천구)

20대 국회 서울지역 당선자 전수조사…4년 임기 동안 꼭 해야 할 일, 하고 싶은 일

등록 : 2016-04-28 23:09 수정 : 2016-04-29 13:24
20대 총선에서 10명의 후보가 출마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종로구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후보자들의 선거벽보를 정리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서울생활 길라잡이 <서울&>은 20대 총선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지역 주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공약 한 가지, 그 이유와 실현 방안을 물었다. 서울 지역 선거구 전체 당선자 49명 중 개인적 사정으로 설문에 응하지 못한 전현희 당선자(더민주·강남구 을)를 제외한 당선자 48명이 설문조사에 응했다. 20대 총선 지역구 당선자들의 공약은 5월30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책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금천구 : 이훈(51세, 더불어민주당, 초선)

경력 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와 교육 기회 확대

많은 여성들이 출산과 육아 때문에 직장을 포기하고 재취업의 기회를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로 노동시장에서 여성 인력이 많이 필요해진 현실에서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위한 구직 활동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G밸리의 기업들과 협력해 전문직 일자리를 만들고 그 자리에 ‘재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업무 역량이 강화된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여성 고용의무할당제 도입과 창업 여성에게 창업 훈련과 컨설팅 등의 지원을 확대하도록 하겠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