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본 서울

아기 부처들, “내 머리카락 어디 갔어?”

사진으로 본 서울

등록 : 2016-05-05 09:12 수정 : 2016-05-05 13:43
하늘 아래 땅 위에 자신만큼 귀한 것은 없으며, 모든 생명이 다 그런 존재임을 설파한 부처님이 오신 날이 다가온다. 2일 낮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단기 출가하는 동자승들이 ‘보리수 새싹학교 삭발 수계식’을 마친 뒤 스님이 깎아 준 까까머리를 만져 보고 있다.

장철규 기자 chang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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