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강서구, 공원놀이터 보안관 사업 시행
등록 : 2018-11-02 14:18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어린이공원을 찾는 아이들의 안전을 돌보는 ‘공원놀이터 보안관’ 사업을 이달부터 펼친다.
구는 지역의 109곳 어린이공원 가운데 아이들이 많이 찾아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16곳을 먼저 선정했다. 공원놀이터 보안관은 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학부모나 손주를 돌보는 주민을 먼저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공원놀이터 보안관은 근무 매뉴얼 교육과 사고가 생겼을 때 대처할 수 있게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뒤, 이달부터 12월15일까지 동별 어린이공원에 배치돼 아이들의 안전을 돌본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