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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30일 구민 200명과 ‘타운홀 미팅’

등록 : 2018-11-30 14:15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30일 군자동 세종대에서 주민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구민의 꿈을 광진 비전에 담다’를 주제로 ‘타운홀 미팅’을 연다. 김선갑 구청장이 민선 7기 구정 운영에 대한 8대 비전을 설명한다. 참가자는 구에 살거나 구에 직장을 둔 사람으로,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소상공인, 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이다.

구는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토론 결과를 구청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김선갑 구청장은 “다양한 분야, 영역에 계신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좋은 의견과 함께 협치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