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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 대상

등록 : 2018-12-14 14:25 수정 : 2018-12-14 14:36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지난 10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8개 분야로 분야별 대상, 최우수, 우수를 선정했다. 평가는 한 해 동안 지역복지사업 기반 조성과 지자체의 복지 수준 제고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했다.

금천구는 △찾아가는 복지 전동 시행 △복지플래너와 방문간호사 등 찾아가는 복지 인력 대폭 충원 △통통희망나래단과 이웃살피미 등 동 단위 민간 인력 확충 △보건·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를 통한 생활 밀착형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지난해 같은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으로, 최고 수준의 보건복지 서비스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