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5일에 여는 ‘Share the road 자전거 퍼레이드 2016’ 참가자 2000명을 모집한다.
광화문광장을 출발해 여의도공원까지 약 8㎞ 구간을 달리는 참가자는 18세 이상(1998년 6월5일 이전 출생자) 남녀로, 자전거와 헬멧 등 안전장비를 갖춰야 한다. 주행 가능 속도에 따라 시속 25㎞/h 이상 상급자 그룹, 시속 20㎞/h 이상 중급자 그룹, 그 이하 천천히 달리고 싶은 참가자는 초급자 그룹으로 나뉜다.
이번 행사는 속도를 겨루지 않는다. 차도에서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하게 함께 달리기를 알리는 시민 참여 캠페인이다. 서울시 자전거 누리집(bike.seoul.go.kr)에서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인 이상은 단체 신청도 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