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우리동네 보육반장 모집

등록 : 2019-01-11 16:24 수정 : 2019-01-11 16:35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2019년 우리동네 보육반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은 보육반장 6명을 선정해 한 명당 1~2개 동을 전담하도록 하는 육아 지원 서비스를 펼쳐, 주부 취업과 보육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채용된 보육반장들은 재택근무와 현장 활동을 병행하면서 전화 상담, 보육 반상회 등 육아 상담사 역할을 한다. 만 18살 이상의 동작구민이면 지원받을 수 있고, 보육교사 3급 이상, 유치원 교사,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와 공동육아, 온라인 육아카페 운영자 등 관련 활동 경력자는 우대한다. 하루 2~3시간씩 주 5일 일하고, 월 급여는 60여 만원(4대 보험 본인부담금 포함)이다. 문의 보육여성과(02-820-9756).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