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중랑구, 무료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쉼터’ 확대

등록 : 2019-03-22 14:18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구민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 접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인 ‘데이터 쉼터’를 2021년까지 버스정류소 160곳, 다중이용시설 44곳 등 모두 204개 곳에 확대·설치한다. 올해는 7월까지 동마다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은 버스정류소 16곳에 시범 설치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데이터 쉼터는 주민들이 데이터 요금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즐기고 쉴 수 있는 쉼터”라며 “데이터가 주민 생활의 필수재가 된 만큼 주민 누구나 차등 없이 이용하고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중랑구청 행정지원과 02-2094-0382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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