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의 여성을 극작가 입센의 소설 <인형의 집> 속 ‘노라’에 비유한다. 입센은 원작에서 노라가 집을 떠나게 했고, 극작가 옐리네크는 희극 <노라가 남편을 떠난 후 일어난 일 또는 사회의 저주>에서 노라를 창녀처럼 그렸다. 이렇듯 아직도 제대로 된 삶을 살지 못하는 노라의 면면을 살펴본다.
장소: 중구 저동1가 삼일로창고극장
시간: 화·수 오후 8시, 일 오후 4시
관람료: 무료
문의: 010-7635-9663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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