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도시형 생활주택에 사는 주민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버릴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를 지원한다. 성동구의 빌라, 다세대 주택, 원룸 등 도시형 생활주택(6세대 이상)에 사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2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나 청소행정과 재활용팀(02-2286-5544~5)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설치 지원 사업이 도시형 생활주택 주민의 주거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촉진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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