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작가의 단편소설 <루이뷔똥>(2002)을 각색한 작품이다.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이 함께 다니는 어느 중학교를 배경으로 재학생 정훈의 가출 사건을 그린다. 가벼워 보이는 이 사건을 통해 우리 안에 내재된 적대감과 차별을 돌아보고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묻는다.
장소: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시간: 화~금 오후 8시, 주말 오후 3시
관람료: 3만5천원
문의: 02-708-5001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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