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이웃사랑 나눔 정신을 실천하는 ‘2019 동물사랑 걷기대회’(
사진)를 오는 5월11일 낮 1시 둔촌동 일자산 잔디광장에서 연다.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소통과 화합, 바람직한 반려 문화 정착을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해, 서울의 대표적인 동물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 주제는 ‘즐겁개! 건강하개! 함께 걸을개~’ 로 반려동물을 돌보는 반려인과 돌보지 않는 비반려인이 어우러져 반려동물과 함께 약 2.2㎞ 거리의 산책 코스를 걷게 된다. 본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대학생 동아리의 초청 공연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입양자에게 유기동물 분양증 수여식이, 걷기대회 후에는 반려견 퍼포먼스와 반려견 달리기 대회도 열린다. 신청 기간은 9일까지다. 문의는 강동구 유기동물분양센터(02-474-6012, www.reborncenter.org)로 하면 된다.
김보근 선임기자 tree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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