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한국 1호점(성수점)을 연 블루보틀커피코리아와 상생과 소통의 포용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약식(
사진)을 지난 2일 했다. 구와 블루보틀커피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을 위해 주민과 상인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한다. 구는 블루보틀커피가 추진하는 지역 상생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 협력하고,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블루보틀커피의 브라이언 미한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가 상생할 수 있는 활동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블루보틀커피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생의 길로 가는 초석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원낙연 기자 yan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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