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화 과정에서 지워진 민간신앙과 세계관을 한지를 통해 살펴본다. 한지는 통과의례인 관혼상제를 비롯해 금줄, 사주지, 지방 등 한국인 삶의 중요한 순간마다 함께했다. 장인과 현대미술가로 이루어진 참여 작가 8인은 문자를 기록하는 수단이 아닌 ‘신물’로서 한지를 재조명한다.
장소: 성동구 성수동2가 우란문화재단
시간: 월~토 오전 10시~오후 6시
관람료: 무료
문의: 070-7606-6688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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