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계와 정치계에서 벌어진 진위 논란을 연극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구현했다. 천경자 화백의 ‘미인도 위작 논란 사건’과 강기훈의 ‘김기설 유서 대필 사건’이 일어났던 1991년을 배경으로 한다. ‘가짜’를 ‘진짜’로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와 그 과정을 담담하게 그린다.
장소: 두산아트센터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 오후 3시·7시, 일 3시 관람료: 3만5천원 문의: 02-543-9790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