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관악구, 청년 문화공간 조성
등록 : 2019-08-09 14:24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청년 문화공간인 ‘신림동 쓰리룸’을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관악 청년 문화공간은 청년들이 한 공간에 모여 취업·주거·생활 등 공통의 관심사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청년 활동 공간이다.
구는 청년들의 접근성이 높은 대학동 녹두거리에 연면적 329㎡(100평) 규모의 상가건물을 임대해 만들었다. 거실·서재 등 휴게 공간, 작업실·회의실 등 공동체 활동 공간, 지역 기반 청년 커뮤니티 조성을 위한 공유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림동쓰리룸은 고시촌, 원룸, 투룸 등에 사는 청년들의 주거 공간과 다른 공유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