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추석을 맞아 9월11일까지 132개 전통시장에서 추석 제수와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최대 80% 깎아서 판다고 밝혔다.
주요 참여 시장은 광장시장(종로구), 신중부시장(중구), 동부골목시장(중랑구), 돈암시장(성북구), 신창시장(도봉구), 망원시장(마포구), 경창시장(양천구), 송화골목시장(강서구), 구로시장(구로구), 남문시장(금천구), 청과시장(영등포구), 신사시장(관악구), 영동전통시장(강남구) 등이다. 문정동로데오상점가(송파구)에서는 의류, 신발 등 추석빔을 최대 80% 할인하며, 청량리종합도매시장(동대문구)과 방이시장(송파구)에서는 추석선물세트와 농수축산물, 과일 등을 최대 50% 싸게 판다. 할인 판매 외에도 전통시장을 찾는 모든 사람이 명절 분위기를 누릴 수 있도록 제기차기, 투호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경품 이벤트도 연다.
이인우 선임기자 iwlee21@hani.co.kr, 사진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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