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상공인 창업 아카데미 운영

양천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양천구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사진)를 연다. 이번 아카데미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조기 퇴직자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창업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정보를 주려고 마련했다.

△창업 준비 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세무전략 △골목 상권 분석 서비스 △SNS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교육은 물론 창업자금과 보증지원제도에 대한 안내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마지막 날에는 성공한 창업자를 초청해 창업 후 위기 극복 경험 방법과 창업 성공 요인 등을 전한다.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 업종 전환 희망자 등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소상공인 경영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에서 수강 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까지 받는다. 교육 이수 후에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 자격도 준다. 자세한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646, 5353), 양천구상공회(02-2603-1414, 4242)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