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이달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3곳의 문을 연다.
3일 개소한 은평2호점(갈현2동 갈현초등학교 인근에 위치)에 이어 은평3호점(응암2동 백련산힐스테이트2차 주민공동시설 내), 은평1호점(진관동 서울리츠1호 청년주택 이룸채 1층)이 17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6~12살 아동에게 방과후 쉼·여가·놀이 공간을 지원한다. 센터장, 돌봄교사 등 3명이 상시나 일시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 요금은 재료비나 프로그램비·간식비를 포함해 월 5만원 안팎이다. 이용 신청은 우리동네키움 포털(iseoul.seoul.go.kr/icare)에서 할 수 있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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