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청년들에게 전월세 계약 요령을 안내해주고 직접 ‘나 홀로’ 등기를 할 수 있도록 상담해주는 안내데스크(마포구청 2층)를 운영한다. 지역 사회초년생들의 부동산 계약 비중이 높으며 이들의 전월세 계약 사기 피해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안내데스크에서는 임대 계약 때 꼭 확인해야 하는 내용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 나 홀로 등기를 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절차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코로라19 확산 사태가 진정되면 지역 대학과 지하철역 등에 이동식 안내데스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숙 선임기자 h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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