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성장 동력 낙성벤처밸리 조성

<서울&>, 4·15 선거 서울지역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전수조사 실시│관악구갑 유기홍 당선자

등록 : 2020-04-30 14:41 수정 : 2020-04-30 15:56
유기홍(61)·민주당·3선

낙성벤처밸리를 조성하겠다. 낙성대 일대에 창업자들과 벤처기업이 입주할 기반을 만들어 관악구에 벤처밸리를 만든다는 것이다. 벤처기업은 관악구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뿐 아니라, 차세대 경제성장 동인으로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혁신적 포용국가’의 열쇠다. 서울대가 있고 청년이 가장 많은 지역인 관악에서 할 수 있다. 이미 관악구, 서울대, 서울시가 힘을 합쳐 여러 터와 앵커시설을 마련해뒀다. 앞으로도 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벤처기업 육성 촉진지구에 선정되고, 장기적으로 자체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 투자를 유도해 더 많은 벤처기업이 들어오도록 만들겠다.


<한겨레> 서울생활 길라잡이 섹션 <서울&>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지역 당선자들이 내세운, 주민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핵심 지역 공약을 알아보고자 4월16~24일 설문조사를 했다. 당선자들에게 선거 당시 내놓은 지역구 핵심 공약 한 가지와 그 이유와 실천 방안을 전자우편으로 물었다.
전체 당선자(49명) 가운데 43명이 답했고, 6명(더불어민주당 고민정(광진구을)·우상호(서대문갑), 미래통합당 김웅(송파구갑)·박진(강남구을)·배현진(송파구을)·태구민(강남구갑))은 답변서를 보내지 않았다. 당선자들의 전체 공약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 정책·공약 알리미(policy.nec.go.kr)에서 볼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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