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문화재단이 6월부터 11월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전문 예술인(단체)을 발굴하는 ‘금천 아트 라이브러리’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금천 아트 라이브러리’ 사업은 지역의 역량 있는 예술인을 발굴해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으로 발굴한 예술인(단체)과 함께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사업과 연계해 구의 문화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은 재단 누리집에서 ‘공지사항’ 내 조사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비서류를 갖춰 금나래아트홀 지하 1층 재단사무실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gcnewdeal2020@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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