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는 코로나19 피해를 본 지(G)밸리 입주 아이티(IT)·소프트웨어 기업 50여 곳에 고용컨설팅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근로자 해고 대신 휴업·휴직 제도를 시행하거나 계획 중인 기업, 정부지원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을 우선 선정한다. 컨설팅 내용은 연차휴가 사용, 유연근무제 실시, 임금 처리 방안 등 안정적인 기업 운영과 고용 유지를 위한 인사·노무 관리 고용유지지원금, 간접노무비 지원, 가족돌봄비용 긴급지원 등 각종 지원제도 안내·연계 등이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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