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코로나19형 걷기 대회인‘안양천사랑 가족건강 걷기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걷기 대회는 참가자가 편한 시간에 스마트폰을 갖고 안양천을 방문해 지정 지점에서 인증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안에 인증받으면 참가자로 인정된다. 한날한시에 출발 지점에 모여 시작하던 방식에서 각자 원하는 일시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바꿔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아이폰 제외)을 소지한 주민이라면 누구나 ‘구로구 스마트 관광전자지도’(guro.noblapp.com)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중앙 하단의 ‘스탬프 투어’를 통해 ‘안양천사랑 가족건강 온라인 걷기 행사’ 페이지로 들어가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