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유아와 아동들에게 다양한 놀거리를 제공하고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영등포구 장난감도서관 운영을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 내 거주하는 5살 미만 영유아와 보호자가 이용할 수 있는데,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한 사전 신청 방식으로 운영한다. 회원당 최대 두 개 장난감을 3주간 대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토요일 오후 1~5시 방문하면 된다. 영등포구 장난감도서관은 당산1·2호점, 신길점 등 총 3곳 운영됐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부터 운영이 잠정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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