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관악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진행

등록 : 2020-09-03 16:58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서울시 공모사업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은 한의약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을 예방하고, 노인들의 건강유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악구에 거주하는 만 60살 이상으로, 인지기능과 우울증 선별검사를 해 위험군으로 판정된 구민을 대상으로 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우선 선정한다. 구청 누리집(보건소→새 소식)을 통해 본인이 원하는 지정 한의원을 확인해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치매와 우울증 선별검사 진행 뒤 검사 결과에 따라 선정된다. 7일부터 120명 선착순 모집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