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는 7월부터 11월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숲속극장에서 한 달에 한 번, ‘2016 숲속음악회-국악의 신명, 재즈의 열정’ 기획 공연을 연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이웃이 함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기획공연은 △7월15일 남상일의 국악 토크 콘서트 △8월19일 마하연 실내악단과 함께하는 재즈 콘서트 △9월9일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 한가위 잔치 △10월6일 낭코(NanCo) 판소리 재즈 콘서트 △11월18일 국악, 클래식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7월15일 첫 공연에서는 국악계의 슈퍼스타 남상일 씨가 구성진 목소리로 판소리는 물론 대중가요와 트로트까지 전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연출하고, 참여한 관객과 함께 우리 소리 국악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 놓았다. 또한 해금 연주자 성의신을 포함한 실내국악단 마하연이 함께하며 품격 높은 공연으로 우리 소리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은평구민은 50% 할인된 값으로 예스24(www.yes24.com)와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 티켓을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문화예술회관(02-351-6529)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