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을 잃은 한 아버지가 자신의 딸이 있다고 믿는 ‘새 섬’으로 찾아가는 여정을 다룬다. 한국 현대사에서 파멸돼가는 ‘아버지에 대한 연대기’와 이제는 가장 강렬하고 소중한 것이 돼버린 ‘딸에 대한 기억’의 교차를 통해 살아 있는, 살아남은 자들의 희망을 얘기한다.
장소: 종로구 혜화동 동양예술극장
시간: 화~금 오후 8시, 토·일 오후 4시
관람료: 3만원
문의: 070-8276-0917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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