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광진구, 12월11일까지 ‘방구석 재활용’ 사업 추진

등록 : 2020-11-26 16:08 수정 : 2020-12-04 17:24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재활용 분리배출 실천을 유도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자 ‘방구석 재활용’ 사업을 추진한다. 12월 11일까지 크기 상관없이 투명한 페트병 40개를 모아 가면 동마다 선착순 30명까지 친환경 피크닉 가방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포장·배달이 증가하면서 늘어난 폐기물을 올바르게 배출하는 방법도 알려준다. ‘온라인 라이브 분리배출 교육’은 12월2일과 8일, 10일 3회로 나눠 △아이스팩 재활용 △올바른 소비와 분리배출 △플라스틱 재활용 공정을 주제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방구석 재활용’을 검색한 뒤 정보무늬(QR코드)로 할 수 있다. 교육에 1회 참여하면 폐플라스틱을 재생해 만든 친환경 반려견 문패를 선착순으로 50명에게 주고, 3회 모두 참여한 70명에게는 피크닉 가방을 준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