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2021년 지역 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 31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살~65살 미만 금천구민으로서 저소득층, 장애인,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주민이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 참여자,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신청서, 구직신청서, 신분증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13일까지 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워크넷(work.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각 사업장에서 방역업무를 담당한다. 근로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에 일급 4만4천원(시급 8720원)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