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이달 초 ‘강북구 장애인가족지원센터’(오현로 199-9) 문을 새로 열었다. 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돌봄 서비스와 사업을 제공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 대상은 돌봄 부담이 있는 장애인의 부모, 비장애 형제·자매로 6살~65살 미만 장애인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가족이 입원, 병원 치료, 직업 활동 등을 하면 연간 최대 24시간까지 긴급 돌봄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요금은 시간당 1천원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은 500원이다. 희망자는 시설을 찾아가 상담해야 한다.(문의 02-6238-8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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