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대가 되어 타인을 높이 올려주고, 흐르는 물에 마찰을 주어 정화를 일으키는 돌에는 삶의 철학이 담겨 있다. 사람이 태어난 모양에 따라 삶이 다르듯 돌도 생김새에 따라 쓰임새도 다르다. <돌>의 안무가는 인간을 하나의 돌로 보고 돌이 지닌 희생이자 헌신이자 배려를 무용으로 표현했다.
장소: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시간: 토 오후 7시, 일 오후 4시
관람료: 2만~3만원
문의: 02-2651-2515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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