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성동구, 취약계층 1130명 텃밭 가꾸기 키트 배부

등록 : 2021-04-01 17:05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월30일 취약계층·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1인 텃밭 가꾸기 키트 1130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더불어 안전한 먹거리 수확 등 삶의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1인 가구 텃밭 가꾸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79명과 취약계층·중장년 1인 351가구 총 1130가구가 대상이다. 17개 동 주민센터와 복지시설 6곳에서 배부한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에게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과 성동돌봄센터의 생활지원사 65명을 통해 직접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