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용산구, 돌봄SOS센터 9대 서비스로 확대

등록 : 2021-04-01 17:09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1일부터 돌봄SOS센터 동행지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50대 이상 중·장년층,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해부터 센터 선행사업을 추진, 8대 서비스(일시재가, 단기시설, 식사지원, 주거편의, 정보 상담, 마음돌봄, 방역·청소, 세탁)를 해왔다. 센터는 혼자 거동하기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울 때,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을 때,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불가피한 공백이 생겼을 때 (이상 3가지 모두 충족시)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담당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돌봄SOS센터(복지정책과 돌봄지원팀)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