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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강동 구립미술관 건립’ 밑그림 마련

등록 : 2021-04-22 17:07 수정 : 2021-04-22 17:30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지난 13일 각 분야 전문가와 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동 구립미술관 건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약 5개월 동안 진행된 타당성 조사 용역의 연구 결과를 확인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 결과와 주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강동 구립미술관 규모는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면적 3400㎡로 △지하 1층에는 수장고 △지상 1층에는 전시실, 카페테리아, 뮤지엄숍 △지상 2층에는 전시실, 체험관, 자료실, 사무실 등을 갖춘 복합문화형 미술관으로 구성한 계획안이 마련됐다. 구는 연구 결과를 종합 검토한 뒤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건립을 위한 사전 절차를 밟아나갈 예정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