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구글 임팩트 챌린지’ 결승 시민투표 시작해

등록 : 2016-07-21 16:31
구글은 지난 18일 비영리단체의 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선정해 총 30억 원을 지원하는 ‘구글 임팩트 챌린지’(Google Impact Challenge) 결승에 진출한 10개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구글 임팩트 챌린지’는 ‘더 나은 세상, 더 빠르게’라는 비전으로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6주 동안 국내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해 교육, 복지, 환경, 인권, 여성 등 370여 개의 다양한 프로젝트가 지원했다.

결승에 오른 10개 프로젝트는 △임팩트 커리어 △IT 교육 불균형 해소 △사상 최대 수업 프로젝트 △교육의 기회를 나누다 △대안 신용평가 금융 플랫폼 △스마트폰으로 지구 갯벌 보전 △장벽 없는 세상 만들기 △핸드 제작 워크숍 △축복의 꽃을 기쁨의 꽃으로 △똑똑한 기부 정보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8월21일까지 누리집(g.co/koreachallenge) 온라인 투표로 프로젝트를 선택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개를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4개 팀은 각 5억 원의 활동비와 1년 동안 구글의 멘토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