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서울시 최초로 두 번의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친 구민에게 ‘접종 완료 인증’ 배지를 배부한다. 성동구에서는 20일 기준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75살 이상 어르신은 총 9140명으로, 접종 대상자의 47%에 이른다. 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솔선수범하여 동참해준 구민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구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해 접종 완료 인증 배지를 만들었다. 구는 21일부터 2차 접종을 마친 구민에게 접종 현장에서 배지를 증정하는 한편, 이미 2차 접종을 모두 받은 구민에게는 각 동 통장을 통해 배지를 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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