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성동생명안전배움터가 올해 개관 6년차를 맞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추진하며 구민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한다. 위험을 인지할 수 있는 5~7살 아동부터 초중고 학생, 기업과 민간단체 등 다양한 계층이 대상이다. 체험 교육은 엘리베이터 사용 같은 일상생활 속 위험한 상황부터 지진 같은 자연재해 대비 방법까지 총망라한다. 소화기,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생명과 직결되는 위험에 대비한 상설 프로그램 마련으로 누구나 편리하고 손쉽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선 지난해까지 상설과 외부교육을 포함해서 총 4만1822명이 안전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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