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주민 편의 위한 노선버스 신설·변경 운행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고덕강일택지개발사업 등에 따른 주민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19일부터 시내버스 3323번 노선을 신설하고 342번 노선을 조정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노선을 신설한 3323번은 강동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해 고덕강일3지구, 강일역, 상일동역을 거쳐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에서 회차하고 12~15분 간격으로 총 19.3㎞를 운행한다. 신설에 따른 주요 정차 지점은 ‘강일고등학교·강일리버파크7단지→강일리버파크9·10단지→고덕강일3지구(강동리엔파크14단지·11단지·9단지)→강일역→상일동역→고현초등학교→상일동산·롯데캐슬베네루체→초이동(중앙버스정류소)→중앙보훈병원역’ 등이다. 특히 금번 신설 노선은 강동구 거주자들의 상일동역, 중앙보훈병원역으로의 대중교통 환승 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