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코로나·폭염 이중고를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다. 구는 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저녁 9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확대하고 21일부터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평일 오전 9시~저녁 9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확대 운영한다. 에어컨·그늘막 추가 설치와 아이스 조끼, 쿨링 방석, 얼음물 비치 등으로 선별진료소 방문객, 의료진의 탈진도 막는다. 역학조사 인력은 기존 67명에서 80명으로 13명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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